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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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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한치선상 다녀오다~! 한치 101마리
Date : 2017.06.19 20:04:14 Name : 신희선 Hits : 2299
안녕하십니까 ~^^ 스키터스 신희선 대리입니다 << 이번조행기는 요즘 HOT한 한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출조지:대마도 근해 출조인원:20명 사용 태클정보 로드 - (올림픽) 파그로 EX 682M-S / (올림픽) 누보 파그로 672M-S 릴 - (다이와) 코우가 ICS 103 L / (다이와) 료가 바이지깅 1012PE SHL 라인 - 요츠아미 G-SOUL 슈퍼 지그맨 1호 200m 쇼크리더 - 3~4호 사용루어 - 이카메탈 30~75g 슷테 3호 에기 2.5~3호 날씨 - 맑음 파고 - 잔잔 물때 - 11물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요즘 HOT한 한치낚시 조행기를 들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날 출조시간은 4시30분경 이었지만 자리다툼으로 일찍이 오신 조사님들 덕분에 저는 혼자 선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치가 자리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치열할줄은 알았지만 ㅜ 이정도 일줄이야...ㅎㅎㅎ 무튼 자리잡고 대충 채비해놓습니다 이날 썻던 태클은 타이라바 로드에 다이와 ICV 베이트릴과 료가 바이지깅으로 편성했습니다 타이라바로드 각각 MAX 100g 과 150g으로 한치 메탈운영시 무리가 없고 허리는 강하고 초리는 유연해 입질파악과 제압이 용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찍이 준비를 끝내시고 들어와서 주무시네요 포인트 까지 2시간 반동안 나가기에 지루한 시간은 잡이 최고죠~ 시간은 흐르고 포인트 도착전쯤 되려나요 주병에 포인트를 찾는 중이네요~ 오늘 하루 조과는 선장님 손안에!! 저는 빨리 대를 담궈보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렇게 포인트도착 후 풍닷을 내리고 저녁을 먹고 낚시 시작~! 처음에는 10~20M권에서 선장님이 어군이 포착된다합니다. 20M 에서부터 천천히 탐색하며 올라옵니다. 처음 채비를 내린후 미친듯이 쉐이킹!!!!!!!! 바로 무언가가 덜컥하고 쭈-----우욱 늘어집니다! 당황해서 챔질도 제대로 못한체 드랙풀린릴을 미친듯이 감았네요ㅎㅎ 정말무슨 큰 비닐봉지를 끌어올리는듯한 묵~~직한 손맛!!! 처음에 올린한치는 아니지만 활성도가 급격히 올라갈때 간간히 쌍피!!도 나와주네요 즐거움도 2배!! 손맛도 2배!! 조금씩 채워지는 쿨러! 저게 80L 쿨러인데 언제 채워질지....아직 까마득합니다 쉴새없이 따문따문 잘올라올때는 퍽퍽!! 잡아올립니다~ 손맛 좋습니다~!! 주로 올라왔던 대다수의 한치는 20~25안팤이었는데요 저희배의 장원은 몸통크기만 자그마치 50cm!!!!!!!! 정말대단한 선수들 이십니다 !! 어떻게 잡으셨냐 물었더니 팁런에기를 캐스팅으로 끌면서 잡으셨다 합니다 저도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한치가 마구마구 올라올땐 이렇게 세마리씩이나 줄줄 옆에서 봤는데 낚싯대가 이쁘게 휘어서 꾹-꾹- 거리더군요 저렇게 채비를 4~5단 채비를 하면 저런행운도 따르는거 같아요 ^^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느덧 시간은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전상님께서 쿨러를 선수쪽에 가져가셔서 조황사진을 찍습니다 작게는 20마리 많게는 100마리 이상 이날 전체적으로 호조황을 이뤘습니다 많이들 잡으셨죠~~!! 사진에서 계측하고있는 한치가 왕한치 무려 몽통만 50cm에 육박하는 한치였습니다 모두 우~와 하시면서 보는데 부러웠습니다 ㅜㅅㅜ 한치 100마리 + 오징어 한마리 ㅋㅋㅋㅋ 아쉽지만 여기서 마무리하고 철수를 결정합니다 한치가 많이 나왔으니 선장님도 일찍 철수결정을 하셨어요 보통 안나오면 4시넘어서도 한다고 합니다 또가보고 싶은 한치 선상!! 다음에는 더다양하고 재밌는 조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